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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자배구 2023년 FA 보상선수 지명 결과

 

여자배구 2023년 FA
보상선수 지명 결과

 

 

 

 

2023년 여자배구 FA가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저번주인 4월 22일까지 FA 대상선수들에 대한 계약이 완료되었다. 그리고 하루 뒤인 23일 일요일까지 A 등급의 선수와 계약한 구단에서는 보호 선수 명단을 제출. 보호 선수를 제외한 선수들 중 26일 수요일까지 보상 선수를 선택했다. 그 지명 결과가 최종적으로 발표 되었고 결과에 대해 정리해 보는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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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2023년 FA 보상선수 지명 결과

 

 

FA 계약 결과에 대한 내용은 이 포스팅에서는 생략할 예정. 자세한 건 요기 참고해 주세요⬇️

2023.04.25 - [배구] - 2023년 여자배구 FA (자유계약선수) 결과 알아보기

 

2023년 여자배구 FA (자유계약선수) 결과 알아보기

여자배구 2023 KOVO FA (자유계약선수) 결과 한국배구 KOVO 정규시즌, 포스트시즌이 다 끝나고 나면 선수들은 휴가를 받는 기간이기도 하지만 FA대상 선수들은 다음 거취에 대해 고민하고 여러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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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FA 보상선수

FA 보상선수를 지명하는 케이스는, 연봉기준으로 A등급의 선수가 이적을 한 경우이다. 이번에 해당되는 구단은 한국도로공사(->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흥국생명), 현대건설(->IBK기업은행)이다. FA에 이어서 예상하지 못한 결과로 팬들의 관심이 많이 쏠린 듯하다. 결과의 키워드는 '컴백홈'이 될 것 같다. 

 

 

 

 

1. 한국도로공사

박정아선수가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한국도로공사는 페퍼저축은행이 지정한 6명의 선수를 제외한 한 명을 데려올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로 이고은선수가 다시 한국도로공사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페퍼저축은행에서 보호선수명단에 왜 이고은선수를 제외했는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리베로부터 공격수까지 다음 시즌의 준비가 잘 되고 있었는데 주전 세터가 팀을 옮긴 셈. (혹시 조송화선수와 컨택 중인 게 아니냐는 썰도 많이 나오는 중이다)

 

 

다시 첫 입단한 구단으로 돌아온 김고은 선수

 

 


 

2. 현대건설

현대건설의 주장 황민경 선수가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하였고, 이에따라 현대건설에서 IBK기업은행의 선수 1명을 보상선수로 데려왔다. 아시아쿼터로 인해 세터의 풀이 많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세터들을 보호선수로 묶은 것인지 김주향 선수가 보호선수에 들어가지 않은 듯하다. 아무튼 결과적으로는 김주향선수가 현대건설로 돌아가게 되었다. 아마 현대건설에서는 황민경선수가 빠진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 빈자리를 채우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마찬가지로 WELCOME BACK 주향!! 다음시즌 기대됩니다:)

 

 

 


 

3. IBK 기업은행

이전시즌에 IBK기업은행 주전 미들블로커였던 김수지선수가 흥국생명으로 이적해서 김연경 선수와 한 코트에서 뛰게 되었다. 따라서 IBK기업은행에서는 흥국생명 선수 1명을 지명할 수 있게 되었고, 결과로는 임혜림 미들 블로커가 지명되었다. 김수지 선수가 나가게 되면서 미들 자리를 지켜줄 선수가 부족해진 IBK 기업은행의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임혜림선수 흥국생명에서는 경기에서 자주 얼굴을 보지 못했었는데, 다음시즌 IBK기업은행 코트에서 자주 봤으면 한다! 

 

 

파란색 유니폼도 잘어울리는 임혜림 선수 응원합니다:)

 


이제 외국인선수를 제외하고는 다음 시즌 코트에서 볼 수 있는 한국선수들의 구성이 정해졌다. 비시즌동안 준비해서 어떤 모습으로 23-24시즌의 경기들을 보여줄지!! 여기서 여자배구 2023년도 FA 보상 선수 결과 포스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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